섬김과 봉사라는 주제로 은현교회 성도님들의 예배모습을 카메라에 잡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섬김과 헌신의 예배를 기뻐하시지만 특히 냄세나고 어두컴컴한 지하주차장 창고의 예배를 기뻐하시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모은 폐품을 팔러 가서 무게를 달때는 정말 흥분되고 감사하죠. ^^ 더럽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의 예배를 기뻐하셨던 예수님. 몸된 교회를 위해 바쁜시간을 쪼개어 땀흘리시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아름다운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양하실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대청소를 제외하고는 소수의 고정 멤버(?)분들만 나오십니다. 모두가 동참하는 기쁘고 참된 예배자가 됩시다. 아자아자! 토요일 청소하고 일요일 그자리에 나와서 예배드리면 은혜가 두배입니다. 교회와 성도 모두가 더욱 사랑스러워진답니다.